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10주차 (문단 편집) === 1경기 === '''삼성의 패턴: 전략이 좋다 → 운영이 없다 → 패배''' 삼성은 이즈리얼/쓰레쉬/코그모를 벤하고 럼블/니달리/바루스/시비르/브라움를 픽하며 포킹조합을 만들었고, kt는 라이즈/트페/칼리스타를 벤하고 마오카이/렉사이/아지르/코르키/잔나를 픽했다. 삼성은 ~~많은 팀들이 시도했으나 좌절만 맛본~~ 포킹조합을, kt는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픽들로 무난한 구성을 갖추었다. 김동준 해설은 밴픽을 보고 나그네가 포킹을 잘 못피한다는 코멘트를 남겼고, 클템은 이에 동의했다. [* 한창 미드 바루스가 뜨고 있던 메타때 유난히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덕분에 미드에 edge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미드 마이한테 영혼까지 털렸다.~~] 두 팀 모두 탑라이너들이 얼굴만 살짝 보여주고 라인스왑이 이루어졌다. 특이하게 럼블이 블루를 먹고 왔는데 클템은 아마 럼블에게 준 것 같다고 했고,김동준은 실수 같다는 평을 남겼다. ~~아무리 봐도 실수같다~~[* 이게 의도된 거라면 좀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 럼블은 '''마나, 쿨감 그 어느 것에도 블루를 먹어서 효용이 없는''' 챔피언이다. ~~사실 포션값 설계라 카더라~~] 초반 킬은 없었는데 CS에서는 kt가 앞서나갔다. 특히 탑 라인은 6분까지 2배차이였고 이는 렉사이의 적절한 갱킹과 커버에 기초한 결과였다. 13분까지 킬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아지르가 먼저 집에 갔다온 사이 바루스와 니달리가 미드 타워를 깨기 위해 앞으로 나온사이 순간이동으로 마오카이가 건너오고 4인갱킹을 통해 바루스를 잡아내며 kt가 선취점을 기록했다. ~~깨알같이 미드타워를 깨는게 어땠을까 평을 남기는 클템~~ 동시에 용까지 가져가면서 이득을 챙겼고 삼성은 탑과 미드 타워 모두 깨지 못하면서 아쉬움만을 남겼다. 이후 렉사이와 마오카이의 연합을 통해 럼블을 잡아낸 사이 삼성은 미드와 바텀 타워를 동시에 깨면서 본인들 픽의 장점을 살릴 가능성을 높였고 이에 맞서 kt도 탑 타워를 철거했다. 19분대에 탑 타워마저 철거하기 위해 시비르/브라움에 니달리까지 동원되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그 와중에 다시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시비르/브라움을 잡아내며 킬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졌다.~~ 김동준: 골고루 죽는거 안 좋은거예요~~ ~~그냥 안 죽는게 안 좋은거 아닌가??하긴 SKT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그래도 삼성은 본인들 픽의 의미인 포킹을 계속 시도하면서 kt가 용을 먹는것을 방해하며 미드 2차타워를 철거했고 도리어 용을 가져가며 킬 스코어는 밀리지만 글로벌 골드차이는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30분경에 바론에 있다가 삼성이 본인들 블루쪽 진영으로 후퇴를 했는데 kt는 이걸 놓치지 않고 매섭게 달려들었다. 김동준 해설이 이야기했던 이동중에 잘리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 것. 럼블/바루스/시비르가 잡히면서 순식간에 kt쪽으로 기세가 확 기울었고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론버프를 두르고 kt는 본격적인 압박을 시작한다. 4번째 용이 출연하자 삼성은 몰려다니면서 용 근처에서 먹기위한 시도를 했는데, 머뭇거리는 사이 렉사이와 마오카이가 먼저 달려들며 포위를 시도했고 삼성은 여기에 적절하게 맞받아치며 선방했으나 이후에 이해할 수 없는 2인 용 버스트는 실패(......)럼블은 잡히고 ~~대신 잔나를 럼블이 잡았다~~ kt가 용을 챙긴다. 38분대에 바론이 다시 출연했고 kt가 먼저 시야장악을 통해 위치를 선점하며 바론을 치기 시작했고 이를 두고볼 수 없는 삼성은 뒤쫓아갔다. 문제는 삼성 선수들 모두가 거기 없었다는것. 와드 박고 상황 체크하러 갔던 브라움이 먼저 횡사하고 바루스도 순삭, 여기에 럼블은 ~~2+1 행사급으로~~ 짤리면서 다시 바론을 챙긴 kt는 상대 미드 2차타워 앞에서 바로 다이브를 시도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챙긴다. kt나 삼성모두 초반에 킬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지루한 운영싸움이 이어졌는데 밑에 총평에서도 언급되지만 무난하게 할 거 다하고 운영 들어가면 삼성은 이기기 힘든 팀이고 그대로 이어졌다. 사실 초반에 CS가 밀리긴했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아니었고 오히려 타워는 먼저 철거하면서 포킹조합이 활약할 수 있는 판은 갖추어졌다. 그러나 이 포킹조합이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매번 지적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와 시야장악 실패이다. 첫 바론을 앞두고 벌어졌던 한타에서도 바론쪽에서 본인들의 블루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위치를 다 노출했고 이니시가 좋은 마오카이/렉사이가 이를 놓치지 않고 한타 승리를 이끌어냈다. ~~스타1에서도 시즈탱크가 시즈모드 풀고 이동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사실 아비터가 스택시스 필드로 얼려도 위험하고 캐리어가 나와도 위험하고 마인폭사에도 위험하고 셔틀 질럿 떨구기에도 위험하다. 그냥 [[위기탈출 넘버원|포킹조합은 존재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후 2번째 바론에서는 먼저 kt가 버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시야장악이 되지 않은 삼성이 따로따로 다니다가 차례대로 짤리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포킹조합은 어찌되었던 뭉쳐다니는게 필수이며[* 그렇게 모여있던 상황에서 교전은 비록 1데스가 더 많았지만 먼저 물린 것 치곤 정말 선방했다. 이후 2인 용이 문제여서 그렇지......] 만약 시야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그냥 바론은 포기하고 수성에 전념하면서 상대의 실수를 노리는게 나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게 쉽지 않지만~~종합해보면 삼성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준 1세트. 반대로 kt는 본인들의 장기인 피카부/스코어의 로밍을 통한 킬이 나오지 않으면서 답답하게~~라 쓰고 노잼이라고 읽으면 된다~~경기를 풀어갔다. 그렇지만 경험이라는 것이 어디가지 않는게 타워는 먼저 내줬지만 필요할 때 마다 순간이동을 이용한 마오카이의 이니시, 렉사이의 땅굴 갱킹이 이루어지며 조금씩 이득을 챙겼고, 시간때마다 시야장악을 통해 위치파악과 한타 이니시를 동시에 이루었다. 결국 운영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 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